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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식신로드2' 하하가 미노와의 팀명을 전했다.
9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STAR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에는 정준하, 돈스파이크, 하하, 미노, 에이핑크 보미·남주가 참석했다.
하하는 "나는 미노 형과 팀을 이뤄서 재미를 담당한다"라며 "하하의 '하'와 최민호의 '호'를 따서 '하하호호'로 결정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지만 반전이 있을 수 있는 팀이어서 '하하호호'로 팀명을 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돈스파이크의 '돈'과 내 이름을 따서, '돈주앙'이다. 귀엽게 가기로 했다"고 밝혔고, 보미는 남주와 '먹데렐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식신로드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하.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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