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측 "내일 퇴원 아니다, 부모님이 병간호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상태가 호전됐다.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혜리의 몸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 완쾌되지는 않았다. 내일 쯤 퇴원 시기에 대해 다시 논의할 예정인 것이지, 내일 퇴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혜리의 부모님이 병간호를 해주고 계신다. 당분간 더 푹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혜리는 앞서 6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으며 치료에만 집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