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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33) 9단과 구글 알파고(AlphaGo)의 '세기의 대결' 1국이 시작됐다.
이세돌 9단이 물을 마시고 있다.
세계 최강 바둑 기사 이세돌 9단(34)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승부가 9일 낮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상금 규모만 100만 달러(약 11억 원)로 알려진 이번 승부는 9일부터 15일까지 총 5국의 대전을 통해 펼쳐진다
이를 위해 구글은 모든 대국을 동영상 사이트 구글 딥마인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국내에서는 바둑 TV를 통해서도 중계되며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 구글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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