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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33) 9단과 구글 알파고(AlphaGo)의 '세기의 대결' 1국이 시작됐다.
알파고를 대신해 돌을 두는 아지황 박사는 아마추어 6단 바둑기사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바둑 프로그램 ‘에리카’의 개발자로서 2010년 가나자와에서 열린 15회 컴퓨터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구글은 모든 대국을 동영상 사이트 구글 딥마인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국내에서는 바둑 TV를 통해서도 중계되며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 구글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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