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다가오는 14일은 연인들의 기념일, 화이트데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커플 아이템으로 낭만 지수를 높여보는 것도 괜찮다.
성인남녀에게 커플 아이템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특히 화이트데이 같은 기념일엔 더더욱 그렇다. 이럴 땐 같은 아이템을 다른 컬러로 매치하거나, 아이템 중 하나를 같은 컬러 계열로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커플룩이 연출된다.
핑크빛이 감도는 로즈쿼츠는 올해 트렌드 컬러로, 로즈쿼츠를 활용하면 여성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로즈쿼츠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나 슈즈를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 코트를 살짝 걸치면 쌀쌀한 봄바람에도 대비할 수 있다.
남자라면 봄에 흔히 입는 셔츠나 니트를 핑크 컬러 계열로 하면 좋다. 여기에 그레이컬러 치노팬츠와 네이비 컬러 맥코트를 입고, 블랙컬러 슬립온을 더하면 댄디하면서 깔끔한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사진 = 온앤온,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 바바라, 올젠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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