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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차 내한했던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한국 팬들을 위해 손편지를 썼다.
9일 '독수리 에디' 측이 한국 팬들의 폭발적 사랑에 화답한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를 통해 휴 잭맨은 "한국에 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나를 반겨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정말 놀라운 시간을 보냈다. 벌써부터 한국에 올 날이 기대된다. 사랑을 보내며"라고 밝혔다.
앞서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은 지난 7일 내한해 8일 관객과의 대화를 끝으로 한국을 떠났다.
대표적인 친한스타 답게 휴 잭맨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으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전파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태런 에저튼은 심한 감기에도 내색 없이 한국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태런 에저튼, 휴 잭맨과 직접 쓴 손편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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