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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가 실감 나는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11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허영지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아주 사적인 TV'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주 사적인 TV'는 MBC에브리원의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인 '서유리의 아주 사적인 동화'를 TV로 확장해 옮긴 것으로 허영지는 '먹방' 파트를 담당하게 된다.
'서유리의 아주 사적인 동화'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ASMR'을 콘셉트로 했는데, 기본 콘셉트를 유지해 '아주 사적인 TV'에선 마치 시청자와 1대1로 대화하는 듯한 방송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 인터넷 '먹방'과 달리 시청자와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음식을 먹는 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돼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
각종 예능에서 남다른 식성을 보여줬던 허영지라 '아주 사적인 TV'에서도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솔직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은 오는 22일이다. 허영지 외에도 각 파트 별로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과 대화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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