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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따귀·주스신' 원영옥 작가, 일일극 컴백…"5월 방송 예정"
2016-03-15 10:00:2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김치'로 숱한 화제를 남긴 원영옥 작가가 새 일일극 '다시 시작해'(가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5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캐스팅 작업 중에 있으며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5월 이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과천선' '스캔들' 보고싶다' 등을 연출한 박재범PD가 메가폰을 든다.
한편 원영옥 작가는 김치따귀신, 주스신 등 기상천외한 장면들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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