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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8회는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14.0%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17일 방송된 16회가 기록한 이전 자체최고시청률 15.3%에 비해 0.2%P 상승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앞서 연장과 관련해 제작진과 박신양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시청률까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회만에 시청률이 다시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2위 자리는 또 바뀌었다. 전날만 해도 2위를 기록했던 SBS 월화드라마 '대박' 18회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3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9.5%에 비해 1.0%P 하락,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8회는 8.6%의 시청률로 '대박'을 단 0.1%P 차이로 앞질렀다. 23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8.1%에 비해 0.5%P 상승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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