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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MBC '능력자들' 녹화에는 양세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 그룹 갓세븐의 잭슨, 엔플라잉 재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경은 자신을 '공포영화 덕후'라고 소개했고 덕력을 검증하기 위한 막간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양세형이 김성경의 행동에 "뻥쟁이에 허언증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실제로 양세형은 자신이 "관심종자다, 허언증도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 만큼 그가 말한 김성경의 '허언증'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에는 15년 동안 프로레슬링 경기를 챙겨보며 선수들의 표정부터 기술까지 꿰고 있는 프로레슬링 덕후 방송인 유병재와 모든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기 위해서 각종 논문과 책 등을 100여권 이상 독파한 프로파일링 덕후가 출연해 프로 버금가는 덕력을 뽐낸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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