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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은가은이 중국 대학의 노래경연대회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미녀가수 은가은이 지난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우다커우(五道口)에 위치한 중국광업대학(中國鑛業大學)에서 열린 교내 캠퍼스노래경연대회 결승리그에 심사위원 겸 공연 게스트로 초청돼 무대를 환히 빛냈다고 중국 현지 시나닷컴 등 매체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이날 흰색 브라우스와 남색 스커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하기도 한 은가은은 대회 심사위원 자격으로 대학 측으로부터 특별 초청된 것이며 가수 데뷔 여정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도 현지 팬들에게 들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팬들의 환대에 보답하며 현지 대학생들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멋지게 하기도 했으며 대회에 함께 초대된 현지 여가수 마오쩌사오(毛澤少.32), 류즈자(劉至佳.21)와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로 무대 위에서 우정을 한껏 과시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에서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은가은은 최근 중국 정저우(鄭州), 지난(濟南), 타이위안(太原), 스자좡(石家莊) 등 대학에서 팬들과 계속 만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이날 베이징에서도 대학생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국 현지 팬들은 은가은이 곧 발표할 새로운 노래를 가지고 향후 중국 팬들과 더욱 가깝게 그리고 더욱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시나닷컴 등 매체가 덧붙여 전했다.
[중국광업대학 학생들과 기념 촬영(위), 중국 여가수 마오쩌사오, 류즈자 사이에서 기념 촬영(아래). 사진 = 시나닷컴 연예]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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