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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기부티크' 공효진과 김희선, 고준희, 김희철의 아이템을 받을 절호의 기회였다.
2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온스타일라이브-기부티크' 10회에는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과 쇼핑호스트 임세영이 출연, 황재근은 김영철, 임세영은 한혜연과 팀을 이뤄 스타들의 아이템 대전을 벌였다.
한혜연 팀은 공효진의 핑크 틴트 선글라스를, 김영철 팀은 김희선의 선글라스와 고급 브랜드의 캐주얼 신발을 아이템으로 전했다. 한혜연은 "공효진은 패션감각이 정말 뛰어난 친구다. 자기가 직접 쓰지 않으려면 만들지도 않는다"라며 패셔니스타 면모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서의 활약을 언급했다.
또 김영철은 평소 김희선과 친분이 있어 기부템으로 가져왔다고 밝혔고, 황재근은 "김희선이라고 하면 완판녀의 시조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팀의 표 차이는 15표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이어 2번째 대전은 단발의 아이콘인 고준희와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김희철이었다. 고준희의 선글라스와 트렌치코트, 그리고 김희철의 '겨울왕국' 피규어 모자가 공개됐다. 실시간 댓글로 수많은 시청자들이 패셔니스타들의 기부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승팀은 한혜연 팀이었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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