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최지만(에인절스)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2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섰다. 스티븐 라이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1-2에 몰린 최지만은 4구를 공략,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최지만의 타구는 유격수 깊은 방면으로 향했고, 유격수가 2루에 공을 던졌으나 세이프 판정이 내려졌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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