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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다시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48회는 30.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7회가 기록한 26.4%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주말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21.1%로 뒤를 이었으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17.3%,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8.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2회는 1회보다 0.6%P 상승한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이가 다섯' 포스터.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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