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완벽한 귀환이다.
7월 3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맷 데이먼 주연의 첩보액션 ‘제이슨 본’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6,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본’ 시리즈 가운데서는 2위의 성적이다. ‘본 얼티메이텀’은 개봉 첫 주 6,9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박스오피스 분석가 폴 데르가라베디앙(Paul Dergarabedian)은 “이같은 성적은 ‘본’ 시리즈가 생존 가능한 프랜차이즈란 점을 입증한다”면서 “‘제이슨 본’은 모든 사람들이 복귀를 원했기 때문에 완벽한 영화가 됐다”라고 말했다.
9년 만에 복귀한 ‘제이슨 본’은 그리스에서 시작해 라이스베이거스에서 끝나는 첩보원 제이슨 본의 여정을 따라가며 숨막히는 첩보액션을 선사한다.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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