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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맷 데이먼의 방한 효과 때문일까. ‘제이슨 본’이 북미를 제외한 해외시장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7월 3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개봉 첫 주 한국에서 1,12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020만 달러, 호주에서 5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에선 210만 달러를 벌었다.
다음주에는 아르헨티나, 이집트, 인도, 슬로베니아에서 개봉하며, 세계 2위의 영화시장인 중국에선 8월말 관객을 찾는다.
‘제이슨 본’은 지난 7월27일 국내서 개봉해 31일까지 누적관객수 154만3,064명을 기록했다.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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