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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또 오해영'의 주역 이재윤과 예지원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90회에서는 캠핑 요리를 주제로 15분 대결이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재윤과 예지원이 함께했다.
이날 이재윤과 예지원은 특별히 냉장고가 아닌 직접 휴가용으로 챙겨온 아이스박스를 들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집에서 가져 온 재료뿐 아니라 아침 일찍 대형마트와 수산시장을 돌며 캠핑에 필요한 재료를 가져와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한 실감나는 캠핑요리 대결이 예상됐다.
또 두 사람은 휴가에 어울리는 시원한 복장으로 등장해 패션센스를 뽐냈다. 예지원은 "사실 '아담과 이브' 콘셉트로 나오려고 했다"며 "이재윤의 참몸을 공개해 기쁨을 나누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셰프 군단은 모두 사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다소 난해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한껏 살린 바캉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상 최초, 냉장고 없이 펼쳐진 야외 캠핑 요리 대결과 '또 오해영' 주역들의 예능감은 오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윤과 예지원(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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