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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신양과 송승헌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내 아내'의 제작이 무산됐다.
한 영화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내 아내'가 최근 크랭크 인을 앞둔 상황에서 결국 제작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내 아내'는 연기파 배우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작품이다. 여기에 송승헌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그러나 제작 준비 과정에서 생긴 문제를 끝내 해결하지 못 하고 무산됐다.
앞서 이 영화는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베트남 여행 중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작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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