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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 이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모델로 활동했던 뷰티 업체에 위약금을 물 위기에 처했다.
뷰티 브랜드 P사의 홍보사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본사 측에서 김민희의 위약금 문제를 두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결국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이 이 같은 상황을 초래했다. 그는 "김민희의 사생활을 둘러싼 보도 이후 본사 측에서 이미지 훼손을 이유로 위약금을 요구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민희 측이 위약금 지불을 완료하진 않은 상태다. 관계자는 "김민희 측으로부터 수 억 원의 위약금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구체적인 위약금 금액 등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희는 지난해 해당 업체와 1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보와 더불어 TV CF 등 브랜드 뮤즈로서 활약했지만, 최근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위약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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