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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중국 웹드라마 ‘멸죄사’가 국내 미스터리물 마니아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중국 아이치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미리보기로 드라마를 접할 만큼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이 같은 인기의 배경은 과연 무엇일까.
▲ 익숙한 장면
‘멸죄사’는 중국인 탐정 탕수(양치밍)의 약혼녀가 한국에서 살해당하고, 탕수는 약혼녀의 사인을 파헤치기 위해 국내로 들어오다 되려 밀실사건에 휘말리고 마는 내용을 담는다. 사건의 배경이 한국이기 때문에 꽤 많은 장면들이 국내에서 촬영 됐고, 이 같은 이유에서 시청자들은 익숙한 풍경에 대한 집중력이 생겨 자연스레 관심도가 높아진 결과다.
▲ 과연 중국 미스터리극은?
‘멸죄사’는 추리극으로 밀실사건과 불가능한 사건을 주로 다룬다. 이런 종류는 한국의 미스터리극 매니아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야다. 한 추리 매니아는 “중국의 극본이 날 혼란에 빠트릴 수 있을 지, 내가 진짜 범인을 맞추는 데에는 얼마나 걸릴 지 보고싶다” 라고 했다.
▲ 한·중 언어 혼용
‘멸죄사’에는 국내 배우가 출연했다. 형사 역을 맡은 안성호와 황이나가 그 주인공으로 중국 배우와 대화할 때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혼용했다. 특히 안성호는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 경찰 설정으로 소위 중국통이며 두 가지 언어를 섞어 사용한다. 양치밍과 차이원징 역시 한국어 대사 소화량이 많다.
이처럼 한, 중 배우들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멸죄사’ 공식 웨이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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