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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인천상륙작전'은 26만 2,861명을 동원해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416만 5,144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단 하루만에 다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천상륙작전'은 천만 영화 '베테랑'의 개봉 9일째 돌파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변호인'의 개봉 11일째,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의 개봉 12일째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여름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으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위 탈환과 흥행세로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6일, 7일 이재한 감독과 배우들의 창원·부산·대구 무대인사가 더해져 주말 극장가 흥행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페셜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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