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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덕혜옹주' 관람후기를 전했다.
엄지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혜옹주'. 모처럼 영화를 보고 펑펑 울다 나왔지요. 배우들이 연기를 잘할 때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덕혜옹주'는 참 기분좋은 영화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지원은 "모든 배우님들 정말 제 옷을 입은듯 살아계셨어요. 우리 손배우는 덕혜에서 또 한번 인생연기를 보여줍니다.참 대단하고 자랑스러워요.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 덕혜 시사회 밤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덕혜옹주처럼'이라고 적힌 소주병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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