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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9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팬송 '그 여름'(0805)가 차트 1위로 진입했다.
5일 0시 공개된 소녀시대 '그 여름'(0805)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4개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그 여름'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팝 발라드 곡으로, 멤버 수영이 작사했다. 9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
인디 그룹 스탠딩에그의 신곡 '여름밤에 우린'은 3일 0시 공개 이후 멜론, 소리바다 2개 음원차트에서 정상 수성 중이다. 이 곡은 풍성한 화음과 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귀를 사로잡는다.
이밖에 음원차트 정상에는 걸그룹 원더걸스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래퍼 비와이의 '데이데이'(Day Day), 걸그룹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가 롱런 중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탠딩에그 페이스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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