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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재촬영이 끝났다.
극중에서 저항군의 파일럿 역을 맡은 리즈 아메드는 4일(현지시간) 야후 무비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재촬영을 끝냈다”면서 “재촬영은 어느 영화에나 있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인공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의 아버지 갤런 어소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 역시 지난 6월 인터뷰에서 재촬영은 단지 “마지막 마무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재촬영 이후의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마이클 클레이튼’ ‘본 레거시’의 토니 길로이의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각각의 편집실이 두 군데 있었다. 토니 길로이는 강한 힘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니 길로이는 뒤늦게 합류해 각본을 수정하고 편집과 라스트 신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스토리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사진 = 루카스 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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