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사우바도르 안경남 기자]류승우가 신태용호의 리우올림픽 본선 첫 골을 터트렸다.
류승우는 5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1차전에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류승우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피지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 동안 피지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한국은 류승우의 선제골에 힘입어 경기를 앞서 나가게 됐다. 한국은 피지전을 승리로 마치면 C조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한국은 류승우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 33분 현재 피지에 1-0으로 앞서 있다.
[피지전 선제골을 터트린 류승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