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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데이지 리들리가 영 어덜트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카오스 워킹(Chaos Walking)’에 출연한다고 4일(현지시간) 라이온스게이트가 밝혔다.
라이온스게이트 CEO 존 펠시먼은 내년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트릭 네스의 이 소설은 인류가 새로운 별에 정착하다가 현지의 바이러스에 걸리면서 저마다 머릿속의 생각이 남들에게 낱낱이 공개되는 병에 걸린다는 설정으로 펼쳐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미 린덴이 각본을 집필한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로 스타덤에 오른 데이지 리들리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스타워즈8’ 촬영을 끝냈고 또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이스라엘 영화 ‘콜마’의 리메이크 영화에 참여한다. 최근엔 ‘로스트 와이프(The Lost Wife)’ 출연을 결정했다.
[사진 데이지 리들리. 마이데일리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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