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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현아는 5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컴백 신곡 '어때?'와 서브곡 '꼬리쳐'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첫 공식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현아가 선보일 ‘어때?’의 포인트 안무 이름은 일명 '3단 털기'. 전신을 세 단계에 걸쳐 흔드는 고난도 안무로 현아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섹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이 안무는 앞서 현아의 인스타그램 스포일러 영상 및 TV 예능, V앱 방송 등을 통해 일부 선공개돼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아의 '어때?' 퍼포먼스를 담당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프로덕션 김세환 단장은 "후렴구에 등장할 현아의 '3단 털기'가 이 곡의 핵심 포인트다. 대중성을 충분히 고려한 안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보는 것보다 소화하기 훨씬 어려운 고난도 퍼포먼스다. 현아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기대 이상 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김세환 단장은 "무대 위 현아를 중심으로 10여 명의 안무팀이 함께 만드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주목해 달라"며 "현아와 댄서들이 발산하는 '스웨그'가 이번 안무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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