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7월 월간 MVP로 김유영, 박시영, 손아섭, 황재균을 선정했다.
다솜 7월 MVP로 선정된 김유영은 11경기 7⅔이닝 동안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키는데 힘을 보탰다. 박시영은 9경기에 나서 12⅓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추격조의 역할을 수행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6일 사직 두산전에 앞서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콜핑 7월 MVP로 선정된 손아섭은 20경기 타율 0.373(83타수 31안타) 2홈런 1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황재균 역시 18경기 출장, 타율 0.356(73타수 26안타) 4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심타자로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12일 사직 한화전에 앞서 실시한다. 두 선수의 상금 역시 100만원이다.
[콜핑 7월 MVP로 선정된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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