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채널J가 일본 드라마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를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결혼 후 출산과 육아 휴직을 거쳐 3년 만에 직장으로 복귀하지만, 생소한 부서에 배속되면서 직원들과 대립,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해 분투하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 올 3분기 신작 드라마다.
'하얀 거탑',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등으로 유명한 인기 작가 이노우에 유미코의 오리지날 작품. 시청률 40%를 기록한 '가정부 미타'와 '구명병동 24시', '내사랑 사쿠라코' 등으로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인공 키라 나츠코 역을 맡았다.
일본의 연예인 랭킹 순위에서 '내 어머니가 되었으면 하는 연예인' 1위로 뽑힌 바 있는 마츠시마 나나코라 이번 워킹맘 연기가 기대된다.
9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채널J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