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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편성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와 '꽃놀이패'의 정규 편성을 논의 중"며 "'미운우리새끼'와 '꽃놀이패'를 각각 금요일과 월요일 심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밝?다. 이어 "'오마이베이비'는 '스타킹'이 방영됐던 화요일로 옮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다. 다음 주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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