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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국 인기 BBC 드라마 '셜록4'가 역대급 악역을 예고했다.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collider)는 최근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셜록'의 공동제작자 겸 작가 스티븐 모팻, 마크 게이 티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입을 모아 "시즌4는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어두운 작품이다"라며 "이 어둠에 모두들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모팻은 시즌4에 새롭게 등장하는 토비 존스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토비 존스는 극 중 컬버튼 스미스를 맡았다. 소설 속 최고의 악당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스티븐 모팻은 "토비 존스의 역할은 모리아티(앤드류 스캇)와는 완전히 다른 악역이다"라며 "매력적이고 가장 어두운 악당이다. 내부의 부패의 상징이다.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은 컬버튼 스미스의 악에 압도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는 10월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셜록4' 트레일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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