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아버지와 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정말 좋았다" 소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아이콘 바비가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바비는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버지와 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아빠와 함께 한 하와이 여행은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는 “처음에는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것이 조금 어색했다”면서 “아빠가 편안하게 풀어줘서 즐길 수 있었다.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너랑 나 둘이 여행가는 거라고 생각하자고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촬영을 마치며 “아빠와 못해 본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었고 내가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도 얘기했다.

바비 부자는 4일 종영한 ‘아버지와 나’에서 무계획 여행을 즐기며 하와이 곳곳을 누볐다. 다른 부자들과 달리 친구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버지와 나’를 마무리한 바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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