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kt가 1군 엔트리에 대거 변화를 줬다.
kt 위즈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 등록·말소를 실시했다.
장시환과 홍성용 등 두 명의 투수를 비롯해 외야수 김영환, 포수 김종민 등 야수까지 4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kt는 고영표, 김사율 등 계투요원 2명과 포수 윤요섭, 외야수 하준호를 등록했다.
이날 1군에 등록된 윤요섭과 하준호는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kt의 이날 경기 선발 타순은 이대형-전민수-이진영-앤디 마르테-유한준-유민상-박기혁-이해창-심우준으로 짜여졌다.
[고영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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