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뮤뱅' 1위…여자친구 독주 막았다…현아 강렬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1위에 등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원더걸스는 ‘Why So Lonely’로 여자친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무대 없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너 그리고 나’로 10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새 기록을 써 내려가던 여자친구의 독주를 막은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현아, 바다, 오마이걸, 업텐션, 몬스타엑스, 나인뮤지스A, 비트윈, 디홀릭, INX, 스텔라, FT아일랜드, NCT127, 에일리, 트와이스, 여자친구, 에릭남, 아스트로, 구구단, 소나무,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했다.

현아는 컴백 신곡 ‘어때?’와 수록곡 ‘꼬리쳐’를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하고 공식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꼬리쳐’에 이어 선보인 '어때?'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섹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일명 ‘3단 털기’ 안무가 포인트다. 현아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섹시퀸’ 다운 내공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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