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근 복귀한 LG 'FA 포수' 정상호(34)가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정상호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0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조쉬 로위의 2구 134km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
정상호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LG 이적 후 첫 홈런이다. LG는 이 홈런으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허리 부상이 있었던 정상호는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40일 만의 복귀였다.
[정상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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