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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부상으로 인해 병만족에 합류하지 못해 눈물을 펑펑 흘렸다.
정연은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 말을 타다 다리 부상을 당해 왼쪽 다리를 깁스했다.
부상을 당한 정연은 병만족에 합류하지 못하고 베이스 캠프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제작진은 정연에게 귀국을 권유했고 정연은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햇다. 그는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연은 인터뷰에서 "나는 아픈 것은 뒷전이었고 마음에서는 무언가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떠나면 안된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연은 안전을 위해 베이스캠프에서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 정연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PD에게 "거기 가서 보기라도"라고 물었다. 그러나 PD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후 베이스 캠프에서 머물기로 한 정연은 "이거 봐요. 다리 움직일 수 있어요. 매듭 묶는 법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계속 연습하고 사냥도구도 2개나 가지고 왔는데 아 뭐야. 못가"라며 아쉬워 했다.
정연은 부상 회복 후 병만족 합류를 기대하며 눈물을 닦고 잠을 청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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