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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부산행'이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이날 오후 6시 19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0만 661명을 기록했다.
올해 첫 천만작이다. '부산행'은 지난달 20일 개봉돼 19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기록으로는 18번째, 한국영화로는 14번째로 천만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전부터 흥행 신기록을 세워왔다. 역대 한국영화 최다 사전 예매량(32만 3,186장)을 시작으로,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 역대 최다 일일 관객수 동원 등의 기록을 썼다.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하면서 역대 천만 클럽 가입작 중 몇 위에 오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부산행'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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