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시애틀이 LA 에인절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이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가운데 이대호는 결장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애틀은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57승 53패를 기록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9승 62패가 됐다.
에인절스 소속의 최지만은 9회 대타로 출장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 대타로 등장해 톰 윌헴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시즌 타율은 .169를 유지했다. 4홈런 10타점 1도루 8득점.
이대호는 결장하며 여전히 시즌 성적 80경기 타율 .258 13홈런 41타점 25득점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에인절스가 뽑았다. 에인절스는 3회초 상대 실책과 콜 칼훈의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만든 뒤 앨버트 푸홀스의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회까지 한 점도 올리지 못한 시애틀은 4회 경기를 뒤집었다. 세스 스미스와 카일 시거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넬슨 크루즈가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기세를 이어 역전을 이뤄냈다. 아담 린드의 몸에 맞는 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레오니스 마틴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홈런이 되는 타구였지만 상대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호수비에 걸리며 희생플라이에 만족했다. 여기에 마이크 프리먼까지 적시타에 가세하며 3-1을 만들었다.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제임스 팩스턴이 호투를 이어가며 3연승을 완성했다.
시애틀 선발로 나선 팩스턴은 이날 생일을 맞이한 트라웃을 4연타석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8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프리먼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