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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이라크전도 무득점으로 마쳤다.
브라질은 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A조 2차전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1차전에 이어 또한번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이라크전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포가 침묵했다. 브라질은 2무를 기록하며 이라크(승점 2점)와 함께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 덴마크(승점 4점)와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이라크를 상대로 전반전 중반 네이마르가 잇단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이라크는 전반 28분 아트완의 슈팅으로 브라질에 맞섰다.
이후에도 브라질은 이라크를 상대로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브라질은 제카와 제수스의 슈팅으로 이라크 골문을 두드렸다. 브라질은 전반 43분에는 아우구스토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브라질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데르손 대신 루안을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후반 10분에는 제수스를 빼고 알칸트라를 출전시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브라질은 계속되는 공격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19분에는 가브리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0분 루안이 페널티지역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브라질은 후반 28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때린 슈팅이 수비벽에 맞는 등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32분에는 마이아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하미드의 손끝에 걸렸다. 후반전 인저리타임에는 비어있는 이라크 골문 앞에서 아우구스토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브라질은 결국 이라크 수비 공략에 실패하며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서 두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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