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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유닛이 섹시하고 시크하게 돌아왔다.
아이오아이는 9일 유닛 싱글앨범 ‘Whatta Man’을 발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7명의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 당시 보여준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이 아닌, 한층 더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Whatta Man’은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힙합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 최유정은 귀엽고 순수한 소녀였지만, 나중엔 시크하고 당당한 여자로 변신해 짝사랑했던 남자를 과감하게 무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 유닛의 음악적 변신은 특별하다. ‘시한부 걸그룹’으로 시작한 아이오아이는 올해까지말 활동할 예정인데, 그 안에 쉬지 않고 여러가지 콘셉트를 시도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엔 김청하가 안무 연출에 참여하는 등 더 큰 공을 들였다. 노래 분위기에 어울리는 섹시하면서도 ‘걸크러쉬’ 콘셉트를 잘 살린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까지 주고 있다.
이번 유닛 활동에는 김세정, 강미나, 유연정이 참여하지 않아 ‘메인보컬의 부재’로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주결경과 김청하가 그 자리를 비교적 잘 메운듯 하다.
한편 ‘Whatta Man(Good man)’은 백인 소울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하여 만들었으며 라이언 전을 중심으로 프로듀스101 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작업한 곡이다. 아이오아이는 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와따맨’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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