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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역대급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박휘순은 8~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박휘순은 헤어스타일에 패션까지 갖춰 입은 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GG나이트 김정일'이라는 명찰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휘순은 지난 7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평양의 후예' 코너에서 김정일 분장을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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