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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송이(북한)가 동메달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북한 탁구에 12년만의 메달을 안겼다.
김송이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후쿠하라 아이(일본)와의 2016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에서 4-1(11-7, 11-7, 11-5, 12-14, 11-5)의 완승을 따냈다.
이로써 김송이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북한이 리우올림픽에서 따낸 4번째 메달(은1, 동3)이다. 더불어 북한 탁구가 올림픽 메달을 따낸 건 2004 아테네올림픽 이후 12년만이다.
김송이는 세계랭킹 2위 딩닝(중국와)과의 준결승전에서 1-4로 패해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후쿠하라를 상대로 완승을 따내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김송이는 3-0으로 앞선 채 맞이한 4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지만, 5세트를 11-5로 마무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송이.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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