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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현아가 중국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현아(23)가 오는 9월 17일 저녁 7시 30분 중국 상하이(上海) 자쿵젠(加空間)에서 팬미팅을 갖는다고 큐큐 연예, 소후 연예 등 현지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현아가 중국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 2011년 트러블 메이커 멤버로 부른 'trouble maker'를 통해서였다고 전하면서 지난 2012년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중국에서 더욱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솔로 여가수가 중국에서 순회 팬미팅을 갖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전하기도 한 현지 매체는 이는 현아의 인기를 충분히 입증하는 것이며 현아가 상하이 팬미팅 이후 앞으로 중국 주요 도시를 돌며 아시아 순회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현아는 상하이 팬미팅을 앞두고 중국 현지 큐큐 동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현아입니다"고 중국어와 한국어로 인사를 전한 뒤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9월 17일에 상하이에서 만나요"라고 중국 현지 팬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가수 현아. 사진 = 현아 상하이 팬미팅 포스터]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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