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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윤형빈, 개그우먼 정경미 부부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연예인 봉사단 지하트의 앨범에 참여했다.
12일 JG스튜디오에 따르면 가수 공휘와 개그우먼 정지민 부부,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는 심장병 어린이 가족을 돕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 지하트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하트의 다섯 번째 앨범 '괜찮은 날이야'는 이날 정오에 발매된다.
'괜찮은 날이야'는 정지민이 작사, 작곡을 맡고 남편 가수 공휘가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정지민은 "심장병어린이 가족뿐만 아니라, 나를 비롯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 청년들, 부부들, 가족들, 회사원 등 이 시대 모든 지치고 힘들어할 사람들 모두 힘내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두 부부가 부른 지하트 부부앨범 '괜찮은 날이야'의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정경미(왼쪽)와 윤형빈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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