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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올림픽축구 8강전도 해설출격 '온두라스도 들이대'
2016-08-12 15:45:4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흥국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6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도 해설자로 나선다.
김흥국은 리우올림픽 축구 예선에서 KBS 온라인·모바일 생중계 플랫폼인 KBS my K의 해설자 역할을 맡아 캐스터인 방송인 김현욱과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흥국과 김현욱의 환상적인 호흡과 재치 있는 입담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14일 오전 7시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현욱과 김흥국 콤비는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KBS my K를 통해 방송되는 8강전 중계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흥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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