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중심타자 박석민(31)이 7년 연속 100안타로 꾸준함을 증명했다.
박석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3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회초 2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하며 시즌 100번째 안타를 마크했다.
이미 1회초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던 박석민은 이날 멀티히트로 7년 연속 100안타란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박석민의 7년 연속 100안타는 KBO 리그 역대 29번째 해당하는 기록이다.
[NC 박석민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3점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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