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서포터즈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복합베이스캠프인 천안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제13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서포터즈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15-2016시즌 서포터즈의 성원에 보답하고, 선수들과의 친밀감 형성과 함께 서포터즈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여름캠프는 올해로 13회를 맞이 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명이 넘는 자일즈 회원이 참석해 선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조별 선수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 게임'과 조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카툰 & 립덥' 그리고 재미있게 배구를 할 수 있는 '해피 발리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수들과 팬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장 문성민은 "선수들이 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착실히 준비해 2016-2017시즌 더 재미있는 배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여름캠프.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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