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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백지영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지상렬 닮은꼴의 과거 사진 공개에 발끈했다.
이날 지상렬은 백지영의 결혼 소식에 좌절한 사연을 전했고, 김성주가 "외모 때문에 좋아한 거냐"라고 묻자 "예뻐지기 전 사진을 봤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백지영과 지상렬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백지영은 "(지상렬과) 안경만 다르지 뭐가 다르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백지영에 "그러고 보니 둘이 닮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설마. 돈을 얼마나 들였는데"라며 발끈해 폭소케 했다.
또 김성주는 "백지영 씨가 8월에 콘서트를 하는데 그룹 트와이스의 춤을 춘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백지영에 "지금 시킬 순 없고, 정말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보여달라"라고 제안했다.
이후 백지영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입구부터 각종 술이 반기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당황한 백지영은 "요리 용이다"라고 전했고, 김성주는 패널들에 "백지영 씨가 술을 드시고 개집에서 잤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딱 한 번 그랬다"라고 변명했고, 지상렬은 "이 정도면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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