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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마동석의 미국 이민 생활이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마동석이 미국에서 고생했던 경험담을 좀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19살 때 부모님과 미국으로 갔잖냐. 그런데 바로 대학에 진학한 건 아니고, 일단 성인이 되자마자 바로 독립을 했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은 시애틀에 사시는데, 마동석은 텍사스, 뉴욕, LA, 오하이오 등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일본 식당에서도 일하고, 중국 식당에서도 일하고, 한국 식당에서도 일하고. 정말 많은 일들을 경험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옷 장사도 해본 적이 있었고. 나이트클럽 안전요원, 스트립댄서들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까지 했었다고 한다. 정말 생활력이 강한 면모를 볼 수 있는데, 심지어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 클럽에서 열린 팔씨름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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