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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옴니엄 경기 도중 낙차하는 사고를 당한 박상훈(23,서울시청)이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훈은 16일(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경기를 하다 낙차했다. 박상훈은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옴니엄은 6가지 트랙 사이클 종목의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합경기다.
조호성 사이클 국가대표 감독은 “검진 결과 타박상이다. 크게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이 더 아쉽고 괴로울 것이다.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고 위안을 삼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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